데이터리안 SQL 데이터 분석 캠프 입문반｜2주 회고

 

 

 

 

💭 2주간 강의

벌써 데이터리안 SQL 캠프를 시작한 지 2주가 지났다! 시간 무슨 일...?
SQL을 19년도에 컴활 1급 취득할 때 살짝 공부했어서 지금까지는 복기하는 느낌으로 공부한 것 같다.
가물가물 하긴 하지만 그래도 한 번 공부했었다고 생각이 나는 걸 보니 역시 배움은 휘발되지 않는다는 걸 새삼 느꼈다.
그래도 혼자서 SQL 문제를 해결할 응용력은 없었는데, 강의를 들으면서 점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의 난이도가 높아지는 게 신기하면서도 너무너무 뿌듯했다🤗 이제는 간단히 데이터를 추출하는 업무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다!

 

💭 스터디 시작

데이터리안 2주차를 마무리하면서 첫 스터디도 진행했다!
원래 스터디를 신청했던 목적은 SQL을 훈련하는 것이었는데, 나 빼고는 모두 프로젝트를 원해서 나도 따라가기로 결정했다.
사실 스터디를 마치고 나서 아무것도 모르는 내 시점에서 프로젝트를 하는 게 도움이 될지 걱정이 됐다.
조원들에게 피해가 될지도 모른다는 걱정과 내가 소화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어서 결국 보민님께 질문을 했는데,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다독여주셨다. 보민님 말씀을 듣고 보니 내가 내 능력을 너무 한계 짓고 있던 게 아닐까, 하는 반성을 하게 됐다.
아무것도 모르는 병아리 시점이니까 지금은 뭐든 부딪히며 하나라도 더 배워야 할 때인데 말이다!
이 사건(?)을 계기로 더 적극적으로 배움에 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2주차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🍀

 

💭 아쉬웠던 점

2주차는 SQLD 시험도 있었고, 프로그래머스 데이터 분석 데브코스도 시작한 주여서 조금 정신이 없었다.
전부 다 잘 하고 싶은 마음이었는데, 돌아보니 SQLD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데이터리안 강의도 주말에 부랴부랴 마무리했던 것 같다.
그럼 그 시간동안 뭘 했느냐..? 결국 열심히는 했던 것 같은데 실속없이 한 것 같다는 결론이 나왔다.
일단 어제 작성한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1일차 TIL에도 적었지만, TIL 작성이 너무 오래 걸린다.
노션과 티스토리 플랫폼이나 TIL 작성이 처음이라 적응하느라고 더 오래 걸린 것도 있겠지만, 이제부터는 꼭 필요한 내용만 빠르게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 같다. 강의 전체를 기록하려고 하지 말고 강사님이 전달하시고자 하는 주요 내용을 기록하자!⭐